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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1년까지 에 해당하는 글9 개
2009.04.17   알아듣는 말
2009.04.13   엄마 따라하기 2
2009.03.30   332일 헤이리 다녀온 날 2
2009.02.07   290일 - 붙잡지 않고 혼자 일어서다
2009.02.05   288일 - 걷는 모습
2009.01.30   282일 - 걸음 걷다
2009.01.25   277일 - 발걸음을 내디디다
2008.10.15   175일 - 이유식 시작
2008.08.06   105일 - 뒤집기 성공 5


icon 알아듣는 말
1년까지 | 2009. 4. 17. 15:09
얼마 전에 시어머님이 전화로 요즘에 지훈이가 무슨 말 알아듣냐고 하셔서 몇 가지 말씀드렸다. 이참에 지훈이가 알아듣는 말을 꼽아보았다.

짝짝꿍 - 예전에는 짝짝꿍을 하기만 했지 알아듣지는 못했는데 1월 15일쯤(267일) 알아듣기 시작했다.

도리도리 -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짝짝꿍을 알아듣고서 얼마 뒤에 알아듣기 시작했다.

이리 와 - 예전에는 손짓을 하거나 팔을 벌리면서 말하면 왔는데 이제는 손짓을 하지 않고 말해도 오고 다른 방에 가 있을 때도 이리 와, 라고 말하면 알아듣고 온다.

맘마 - 맘마 줄 때 반복해서 알아듣는 것 같다. 맘마라고 말한 건 꽤 되었지만 이제는 밥과 연관시켜서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하다.

물 - 이것도 물 줄 때 반복해서 알아듣는 것 같다.

안 돼 - 예전에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할 때 안 돼, 라고 하면 못 알아듣고 계속했는데 지금은 안 돼, 라고 하면 하던 행동을 멈추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싫어서 울기도 한다.

하지 마 - 이것도 안 돼와 비슷하게 알아듣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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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엄마 따라하기
1년까지 | 2009. 4. 13. 23:48
그동안은 엄마를 해도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했는데 오늘은 내가 마주보면서 "엄마" 했더니 "엄마" 하고 따라했다. 다른 사람들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막 벅차올랐다. 엄마를 따라서 해주니 참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. 엄마라고 한 지는 꽤 되었지만 따라하니 그 기분이 또 다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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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332일 헤이리 다녀온 날
1년까지 | 2009. 3. 30. 11:09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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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290일 - 붙잡지 않고 혼자 일어서다
1년까지 | 2009. 2. 7. 15:16

지훈이가 물건을 붙잡지 않고 혼자 일어선다. 혼자 일어서고 또 걸어 다니니 부쩍 큰 것 같다. 요즘은 하루 종일 걸어 다닌다. 몇 발자국 걷다가 앉고 또 일어나서 다시 걸으면서 계속 서거나 걸으면서 놀려고 한다.



혼자 일어서는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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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288일 - 걷는 모습
1년까지 | 2009. 2. 5. 23:47

지훈이가 요즘 걸어 다닌다. 저렇게 발걸음을 조금씩 조금씩 내디딘다.
걸어 다니는 지훈이 모습이다.



지훈이 걷는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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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282일 - 걸음 걷다
1년까지 | 2009. 1. 30. 23:47

잡고 일어선 채로 너덧 발자국 정도 걷는다. 이제 좀 더 힘이 붙는 것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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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277일 - 발걸음을 내디디다
1년까지 | 2009. 1. 25. 23:47
할아버지, 할머니 댁에 설 명절을 맞이해서 내려갔다가 상을 붙잡고 일어선 상태에서 손을 떼고 서 있다가 한 발자국 내디뎠다. 동영상을 찍어놓지 못한 것이 아쉽다. 아직 바닥을 짚고 일어나지 못해서 안정적으로 내딛지는 못했지만 낮은 물건을 짚고는 일어나니 이제 곧 있으면 바닥을 짚고 일어나서 잘 걸을 것 같다.
아빠가 10개월쯤에 걸어다니고 돌 때는 뛰어다녔다고 하더니만 아빠 닮아서 빠르려나? 만 9개월하고 며칠 지났으니 10개월쯤에는 아빠와 비슷하게 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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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175일 - 이유식 시작
1년까지 | 2008. 10. 15. 23:58
지훈이가 이유식을 시작했다. 쌀미음을 먹였는데 물 양을 잘 못 맞춰서 약간 되게 된 것 같다. 좀 찡그리기는 했지만 잘 받아 먹는다. 쌀 갈아서 끓이면서 계속 젓고 체에 거르고 하는 게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. 그렇지만 자식 먹이는 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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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미음. 쌀을 불려서 갈아 끓여서 체에 거른 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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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식 먹기 위해서 턱받이를 한 지훈이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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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무슨 맛이지, 하는 듯이 찡그리는 지훈이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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냠냠, 이게 이유식이구나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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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먹여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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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식 어때, 맛있지?




첫 이유식 동영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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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 105일 - 뒤집기 성공
1년까지 | 2008. 8. 6. 23:47
지훈이가 뒤집기에 성공했다. 이틀 전부터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아래로 움직이면서 열심히 연습하더니 오늘 저녁 8시 17분에 뒤집어서 집에 와 있던 엄마와 나를 놀라게 했다. 옆으로 누워서 뒤집으려고 연습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디지털 캠코더를 켜서 찍는데 마침 성공해서 뒤집기 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. 녀석, 쑥쑥 잘 크고 있구나. 부쩍 몸에 힘이 붙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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