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훈이가 이유식을 시작했다. 쌀미음을 먹였는데 물 양을 잘 못 맞춰서 약간 되게 된 것 같다. 좀 찡그리기는 했지만 잘 받아 먹는다. 쌀 갈아서 끓이면서 계속 젓고 체에 거르고 하는 게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. 그렇지만 자식 먹이는 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된다.
쌀미음. 쌀을 불려서 갈아 끓여서 체에 거른 것이다.
이유식 먹기 위해서 턱받이를 한 지훈이.
이게 무슨 맛이지, 하는 듯이 찡그리는 지훈이.
냠냠, 이게 이유식이구나.
엄마가 먹여줍니다.
이유식 어때, 맛있지?
첫 이유식 동영상